PROJECT/Choose A MENU 2015. 5. 17. 21:54

 

 

< 세토카(セトカ,  Setoka) > 

 

그냥 귤인가 싶지만.. 

 

영상

 

환상의 감귤 [ 세토카 ]

 

 

 

처음 먹게된 계기는 일본에 있을 때, 일본지인이 건내줘서 먹게 되었는데요

당시 그 느낌은 뭔가 행운이 생길 것만 같은 맛이었어요 ^^

 

1년 전에 떨이한다고 3개를 1000엔에 산 적이 있는데

1달 전에 일본에 갔을 때, 2개에 598엔에 구입했어요.

그래도 상당히 비싸죠

 

시기는 2월 전후로 재배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귤'하면 에히메(愛媛)현에서 재배를 하죠

 

 

작년에 귀국하면서 우리나라에 들고 오고 싶었지만, 농수산물 같은 것은 세관을 통과 할 수 없죠

그래서 한국에 와서 비슷한게 없을까 하고 알아봤더니 일본의 세토카 품종을 제주도에서 재배하여

'천혜향'이란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그것 또한 고가예요

 

 

 

- 세토카의 이름은 왜 세토카일까요? -

세토카를 소개해준 지인에게 들었었는데요

일본의 세토나이카이(瀬戸内海, 세토내해) 쪽에서  재배해서인가 품종을 개발해서인가..

둘 다 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

 

귤인데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고, 상당히 고가이지만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