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PIRATION/IT 2020. 2. 7. 16:41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라 불린다.

 

그런데 나는 최근 인터넷이 정보의 우물에 빠트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광고 또는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보면 내가 봤던 것과 비슷한 성향의 것들만 과하게 선별적으로 보여주려한다. 알고리즘에 의해 사람들이 정보를 편향적으로 받아들이게끔 시야를 좁히고 있다고 보인다.

 

물론 정보의바다를 능숙하게 능동적으로 향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다수의 대중들은 바쁜 생활속에서 수동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대형 사이트의 추천정보만을 섭취하곤 한다. 이는 대중들을 우물안의 개구리로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 물론 그들 개개인 스스로 폭넓은 정보를 얻고 있다고 착각하는 측면도 있겠지만..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비슷한 생각을 하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정보의 편향성을 불러오는 알고리즘은 지금 이로운것일까? 개인한테는 이로운 것일까? 사회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어떨까? 보완되어야할까?.. 흠...

 

물론 알고리즘이란건 효율적인 정보처리를 위한 것이고 계속 다양하게 발전되어 간다.

그렇지만 그중에서 사회를 양극화시키는 알고리즘은 적절한 것인가? 

 

그에 관한 기사가 있길래 링크!

 

https://news.joins.com/article/23697029

 

 

[장훈 칼럼니스트의 눈] 알고리즘 의존하는 일상이 이념 양극화 불러

그 정체는 스마트폰 속의 구글·아마존·페이스북에서 뉴스를 보고, 검색과 소통을 하는 이들은 모두 노출될 수 있는 분열과 양극화의 바이러스다. ①실태: 스마트폰·노트북 안에 자리 잡은 알고리즘이 우리를 양극화로 분할해가고 있다면, 그 양상은 도대체 어느 정도일까? ②까닭: 한국·미국·영국에서 나타나는 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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